- 사흘 전(1/30) - 39:20 / 6.04 km / 6'30"
- 이틀 전(1/31) - 12:35 / 1.87 km / 6'41" <- 불편한 신발을 잘못 선택해서 빨리 종료함
- 어제(2/1) - 53:19 / 8.01 km / 6'39"
한 번에 8 km를 달린 것은 1월 26일 여수 여행 중이 최초였고 어제는 두 번째였다. 달리기를 시작한 작년 8월부터 어제까지의 총 마일리지는 401.69 k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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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달린 갑천변 코스. |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는 뿌듯함은 좋았지만 오늘 하루 종일 쏟아지는 졸음과 싸워야만 했다. 오늘이 휴일이었던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다리의 뻐근함 또는 묵직함은 다음날 오전이면 다 풀린다. 즉 이 정도의 달리기가 근골격계에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 것 같다. 그러나 피로감을 느낀다면 문제가 있다.
현재의 체력으로는 격일 8 km 달리기는 무리가 있다. 한 달에 꼭 100 km 이상을 달리려고 과도하게 집착하지는 말자.
- 2024년 8월(51.66 km), 9월(40.11 km), 10월(68.95 km), 11월(75.22 km), 12월(66.26 km)
- 2025년 1월(91.12 km) - 총 16회, 회당 5.695 km
올해 1월의 기록을 기준점으로 삼아서 이보다 조금 더 달린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틀에 한 번 꼴로 40분 이상을 달리되 2~3회에 한 번 정도는 8 km(대략 53~54분)를 채우면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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