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1일 목요일

스피커 유닛 고정 방식 변경

스피커 유닛(드라이버)을 인클로저 내부에서 고정하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하였다. 이렇게 해야 스피커 가장자리의 개스킷을 통해서 완벽한 밀착이 될 것이다. 인클로저의 재질이 MDF라서 나사못을 이용하면 구멍이 뭉개질 가능성이 있어서 배플면을 관통하는 25 mm 길이의 볼트를 쓰기로 하였다. 육각 렌치로 돌려서 고정하는 렌치 볼트가 일반 스크류 드라이버를 이용하는 볼트보다는 체결하기가 좋다. 렌치 볼트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다음과 같은 유두렌치볼트, 즉 머리가 있는 볼트가 매우 일반적이다. 예전에 연구실에서 optical breadboard에 이것저것을 꾸미던 시절에 처음 만난 볼트이다. 아, 추억의 Newport, 한국전광, OMA(뉴포트 제품 수입처), Hamamatsu(PMT, 즉 광전자증배관을 만드는 일본의 유명한 회사), 직교좌표로봇/SCARA 로봇, LabVIEW여! 전공자 및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회사 및 용어들이지만 나에게는 방울방울 추억이 묻어나는 낱말들이다.
그러나 머리의 직경이 작은 편이라서 MDF 판을 파고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여 둥근머리 렌치볼트와 평와셔를 포함하여 지마켓의 <볼트앤비닐>에서 소포장으로 주문하였다. 나사 규격은 M4-25이다. 그런데 어제 배송된 물건은...


유두렌치볼트 + 둥근머리렌치볼트 대신 접시머리렌치볼트 + 둥근머리렌치볼트를 잘못 주문한 것이었다. 게다가 <볼트앤비닐>에서는 유두렌치볼트를 취급하지 않는다. 구멍에 추가 가공을 하지 않고서는 접시머리볼트를 쓰기 어렵고, 또 이 볼트를 쓸 생각은 원래 없었다. 결국 선택한 것은 둥근머리렌치볼트에 평와셔 조합이었다.


사진으로 보면 깔끔하게 작업이 완결된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 해결할 문제가 더 남았다. 왼쪽 스피커 유닛이 정중앙에 위치하지 못하였다. 볼트 구멍을 넓히지 않고서 유닛을 몇 mm 왼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할지 잘 모르겠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천천히 보수해 볼 생각이다.

이로써 계획하였던 여름맞이 오디오 DIY는 얼추 끝났다. 주말을 이용하여 집중적으로 매달리려고 생각했다가 주중에 퇴근 후 틈틈이 일을 벌여서 마무리를 하였다. 일등 공신은 무엇보다도 40 W 목인두가 아닐까? 이것 덕분에 커넥터에 대한 납땜이 한결 수월하였다. 이제는 볼품없는 케이스(다이소 수납용 상자)에 들어있는 SanKen SI-1525HD 칩앰프에 자꾸 눈길이 간다. 이것을 철제 케이스에 넣어버릴까? 커플링 콘덴서도 갈고, 접촉 상태가 별로 안좋은 RCA 단자도 갈고, 볼퓸 폿도 최소한 Alpha 제품으로 교체하고...


댓글 2개:

Aashi si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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