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인 Behringer UCA200을 제외하면 원칙적으로 대부분의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아이패드에 연결해봐야 소용이 없다. 이러한 경우에는 유전원 USB 허브를 통해 연결하면 된다고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Cosy USB 허브는 유전원 허브이지만 전원 어댑터를 따로 갖고 있지는 않다. 대신 부족한 전류를 보충하기 위해 PC로 연결하는 커넥터는 두 개가 장착된 케이블이 있다. 편의상 이를 Y-cable이라 하자. 그러면 어댑터 없이 전원 공급을 어떻게 해야 아이패드와 다른 USB 장비를 연결할 수 있을까?
방법은 간단하다. USB 전원 어댑터 혹은 휴대폰용 외장 배터리가 있으면 된다.
Y-cable의 갈라진 끝 둘 중 하나는 신호선(위 사진에서는 백색), 다른 하나는 보충 전력 공급선(황색)이다. 신호선은 카메라 연결킷을 통해 아이패드에, 전력 공급선은 충전기 혹은 보조 배터리에 연결하고, 미니 USB 커넥터쪽을 USB 허브에 연결한 뒤 허브에 외부 USB 기기를 연결하면 된다. 위 사진에서는 플랜트로닉스 헤드셋을 연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USB 허브용 전원 어댑터를 따로 살 필요가 없어졌다.
USB Y-cable의 형태는 제품에 따라 다르다. 모든 제품이 다음 그림과 같이 생겼다면 전원선과 신호선을 쉽게 구분할 수 있을테니만, 때로는 간단한 실험을 거쳐서 확인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http://www.bixmart.com/USB-Y-Cable-2-Type-A-to-1-Mini-5_p_25.html
Y-cable의 갈라진 끝 둘 중 하나는 신호선(위 사진에서는 백색), 다른 하나는 보충 전력 공급선(황색)이다. 신호선은 카메라 연결킷을 통해 아이패드에, 전력 공급선은 충전기 혹은 보조 배터리에 연결하고, 미니 USB 커넥터쪽을 USB 허브에 연결한 뒤 허브에 외부 USB 기기를 연결하면 된다. 위 사진에서는 플랜트로닉스 헤드셋을 연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USB 허브용 전원 어댑터를 따로 살 필요가 없어졌다.
USB Y-cable의 형태는 제품에 따라 다르다. 모든 제품이 다음 그림과 같이 생겼다면 전원선과 신호선을 쉽게 구분할 수 있을테니만, 때로는 간단한 실험을 거쳐서 확인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http://www.bixmart.com/USB-Y-Cable-2-Type-A-to-1-Mini-5_p_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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