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생각해도 좀 우스운 일이다. 이랬다 저랬다... 이미지를 보니 똑같은 제품인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에 선택한 판매자는 접수 후 3일 이내 선적을 한다니 답답한 마음은 조금 줄어들었다. 하긴 지난주에 구매한 물건을 취소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국제우편길에 올라 있었을텐데.. 몇 달러 절약한 것으로 위안을 삼자.
[실수!] PAM8106이 아니라 PAM8610인데 그림 제목을 잘못 달았다.
엊그제 KB20W 앰프와 관련하여 약간의 공작을 한 것은 어디까지나 임시 방편이다. 몇 가지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데...
- 이럴 때를 대비하여 보관하고 있던 캔디 깡통이 있다. 가변저항과 3.5mm 스테레오 폰잭, 어댑터 잭, 그리고 바인딩 포스트를 달아 제대로 된 형태를 만들어 보려 한다. 쓸데없는 치장은 하지 않는다. 대신 치수를 정확히 재고 드릴날을 제대로 선택하여 구멍이라도 좀 잘 뚫어보자! => 2014년 8월 2일에 작업을 완료하고 블로그에 포스팅을 올렸다.
- PAM8610 앰프는 40x40mm에 불과하므로 마무리 머리를 굴려도 마땅한 케이스가 떠오르지 않는다. 괜히 머리 쓰지 말자! 기판용 서포트를 달아서 10 cm 정도 바닥에서 올리거나 혹은 나무판 위에 고정하는 것 정도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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