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새로 개설한 구글 사이트에 내 개인 도메인을 연결하면서, 구글 블로거 사이트도 덩달아 연결해 보았다. 도메인 등록과 네임서버는 가비아를 통해서 이용하고 있다. 약간의 시행 착오를 거쳐서 다음과 같이 설정을 완료하였다.
개인 홈페이지: www.genoglobe.com
블로그: blog.genoglobe.com
genoglobe.com이라는 네이키드 도메인을 주소창에 입력하여 홈페이지로 직접 연결되게 하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만, 유료 서비스인 Google Apps로 만든 사이트가 아니면 불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하여 인터넷 세상 안에 일관성 있는 나만의 공간을 마련하는 기초를 마련하였다. 진작에 집을 마련하여 살고 있었지만, 이제서야 제대로 된 주소 체계를 갖춘 격이다. 다만 무료 서비스에 기반한 사이트들이라 용량에 여유가 많지는 않다.
만일 필요에 의해 추후 웹호스팅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고, 이를 works.genoglobe.com의 이름으로 연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DNS 설정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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