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4일 토요일

구글 사이트에 도메인 연결하기

genoglobe.(com|net)이라는 개인 도메인을 소유하고 있다. 현재는 웹 호스팅을 하는 다른 서버에 도메인 포워딩을 해 놓은 상태이다. 곧 기간이 만료되어서 연장을 해야 할 처지에 놓였는데, 도메인을 두개나 유지한다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 부담스러워서 genoglobe.com만을 남기기로 하였다.

웹 호스팅으로 유지되는 홈페이지는 도큐위키로 운영되고 있었다. 내용을 채우는 것만으로도 많은 수고가 들어가는데, 수시로 위키 엔진을 업데이트하라는 메시지가 부담스러워서 과감히 접기로 하고, 구글 사이트를 개설하여 여기에 genoglobe.com을 연결하기로 하였다.

구글 블로거를 쓰는 상황에서 별도의 개인 사이트를 쓰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일인지에 대해서 잠시 생각을 해 보았다. 내가 보유한 도메인을 연결하고, 구조화된 문서를 쓰는데에는 구글 사이트가 의미가 있으리란 결론을 내렸다.

genoglobe.com 도메인은 가비아를 통해 등록하였다. 그 동안 사용한 도메인 포워딩은 사실 완벽한 방법이 못된다. 내가 (1) mydomain.com이란 도메인을 소유하고 있고, 실제 웹사이트는 (2) aaa.bbb.com/my_site/라 하자. 유동 포워딩을 하면 (1)을 입력해서 연결이 일어나는 순간 주소창의 내용은 (2)로 바뀌게 된다. 고정 포워딩 역시 문제를 갖고 있다. 주소창에는 이제 (1)이 상시 표시되지만, aaa.bbb.com/my_site/second_page와 같이 사이트 내 하위 페이지로 이동을 해도 주소창에는 계속 (1)이 고정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려면 가비아의 네임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실제 과정은 다음의 두 단계를 거쳐서 진행해야 한다.

  1. 구글 웹마스터 도구로 로그인하여 mydomain.com을 등록하고 내가 소유한 도메인임을 알린다. 이 과정이 다소 까다로왔다.
  2. DNS의 CNAME 정보를 수정하여 실제 연결이 일어나게 한다. 가비아의 네임플러스 서비스로 접속한 다음 CNAME 정보 관리 창에서 호스트 이름(별칭)에 www를, 값/위치에 ghs.google.com.을 입력한다. com 뒤에 점(.)을 찍어야 함을 잊지 말 것. 구글의 공식 도움말은 여기를 참조하라.
구글 도움말의 특징은 비록 한글로 작성되어 있지만 아무리 읽어도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가 잘 와 닿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 어쨌든 https://sites.google.com/site/jeong0449/라는 평범한 이름의 주소를 내가 소유한 도메인 하의 주소인 http://www.genoglobe.com/으로 성공적으로 연결하였으니 이제는 레이아웃을 잘 꾸미고 내용을 잘 채워나가는 일만 남았다. 구글 블로거와 조화롭게 운영하는 것도 남은 숙제라 하겠다.

댓글 3개:

Jiyoung Jung :

정해영님 안녕하세요?

첫직장 선후배들끼리 모여서 자그마한 비지니스를 진행하려 막히는게 있어. 구글링중에 님 블로그에서 답을 얻고 갑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inwan Yoo :

헤헤 저도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

황선경 :

인터넷 검색하다가 이글을 보고 희망을 가졋으나 내용이 부족하여 도움 요청드립니다.
저도 수십번을 시도했지만 성공을 못했네요.
어떻게 하면 가능한지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지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