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펜탁스 Q10으로 담은 도심의 가을 풍경

되살아난 펜탁스 Q10을 들고 서울 출장을 다녀왔다. 워낙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는데 별다른 부담이 없다. 남대문 근처의 풍경을 몇 장 찍어서 콜라주를 만들었다. 일부 사진은 '극채색' 효과를 넣어 보았다.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은 스마트폰을 따라갈 수 없다. 하지만 필름 카메라 시절을 생각해 본다면, 한 화면 내에서 밝은 곳이 완전히 날아가는 것을 감내하지 않았던가.

마침 쿠팡에 주문했던 40.5mm 렌즈캡도 도착하였다. 앞으로 어딜 다니든지 갖고 다니면서 잘 활용해 볼 생각이다. 


아두이노 나노 에브리(왼쪽; ATmega4809)와 아두이노 나노(ATmega328P) 호환보드.

 

얼마 전에 구입해 놓았던 아두이노 나노 에브리에 핀 헤더를 납땜하였다. 그런데 컴퓨터에 연결할 방법이 없다. 아두이노 나노에서 쓰이는 USB mini B도 아니고, 휴대폰에 쓰이는 USB-C도 아니다. 아... 휴대폰 생태계에서 퇴출되었던 마이크로 5핀 타입(micro type B)인 것 같다. 라즈베리파이 3B의 전원 커넥터에도 쓰이던 썼던 바로 그것.  그러나 갖고 있는 케이블을 연결해 보니 Arduino IDE에서 인식이 되지 않는다. 케이블이 고장났거나, 또는 충전 전용 케이블이거나. 쿠팡에서 케이블을 새로 주문하였다. USB 커넥터의 다양한 타입에 대해서는 나무위키의 그림 자료(링크)를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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