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7일 월요일

[SKY 미라크]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


중고 직거래로 구입한 미라크. 오른쪽 붉은 점선에서 보이는 부분을 액정 보호 필름이 들고 일어난 것이라 생각을 하고 다른 쪽부터 뜯기 시작. 그러나 이것은 본체 커버 자체에 붙어 있는 것이었다. 애초에 이 중고품에는 액정 보호 필름이 붙어 있지 않은 상태였던 것이다!!!

이것을 그대로 쓰려면 서비스 센터에 가서 케이스를 전면적으로 교체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는데, 그러다 보면 상태가 좋은 중고품(박스 및 액세서리 포함)을 구입하는 것 이상의 돈이 들 수 있다는 것.

으흐흑... 옴니아 팝이나 그냥 쓰든지 아니면 좀 더 비싼 값을 주더라도 신동품을 구할 것을.

표면이 엉망이 되었지만 조금이라도 더 보호하자는 측면에서 액정 보호 필름을 붙였다. 터치 반응이 약간 덜 예민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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