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6일 월요일

독서 기록 - <너는 검정> 외 다섯 권


주말에 바쁜 일이 있어서 독후감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연체까지 되고 말았다. 제목과 저자만 간단하게 기록한다.


  • 너는 검정: 김성희 만화. 탄광촌을 배경으로 한 실화에 가까운 만화.
  • 우리가 몰랐던 노동 이야기(부제: 하종강의 노동 인권 교과서): 하종강 지음.
  •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부제: 그림을 어렵게 느끼는 입문자를 위한 5분 교양 미술): 박혜성 지음.
  • 거짓말 상회(부제: 거짓말 파는 한국사회를 읽어드립니다): 인문학협동조합 기획, 김미선 김현호 고영 공저. 자기계발, 사진, 그리고 음식의 거짓말 3부로 이루어진 책이다.
  • 공유경제: 마화텅, 장샤오롱, 쑨이, 차이슝산 공저, 양성희 옮김. 우리나라의 공유경제 현황은 다른 나라에 비하면 매우 빈약한 수준이다. 인터넷을 통한 중고 거래를 공유 경제의 하나로 소개하였는데,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생각하면 과연 바람직한 사례인지 모르겠다.
  • 징기스 콘의 춤: 로맹 가리 지음, 김병욱 옮김.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처음 번역된 소설이다. 나치 에 의해 이미 사살된 유태인 희극배우 콘은 자기를 죽인 SS 대원 샤츠 주변을 맴도는 유령이 된다. 충격적이고 난해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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