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2일 월요일

OneDrive 생태계의 일원이 되어 보기로 하다 - 조직 이름 바꾸기에는 성공하였지만...

내가 그동안 원드라이브(OneDrive)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데에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었다. 첫 번째로는 동기화가 적용되는 곳에 대한 개념을 잘 잡지 못했던 것이고, 두 번째로는 탐색기에서 표시되는 조직 이름이 너무 길고 지저분했던 탓이다. 전자는 사용하면서 점차 익숙해지면 되는 일이고, 후자는 조직 이름을 바꾸면 될 일이다. 구글을 검색해서 원드라이브의 조직 이름을 바꾸는 방법을 찾아서 시도해 보았으나 설명한 방법이 조금씩 다르고 잘 되지도 않았다. 대상 컴퓨터는 최근에 구입한 ThinkPad E14 Gen3이다.

Windows 11을 재설치한 뒤 다음의 글을 참조하여 조직 이름 바꾸기를 해 보았다.

탐색기에 표시되는 원드라이브 조직 이름 변경하는 방법

이 방법으로 원드라이브 동기화를 해제할 필요 없이 조직 이름이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었다. 기존의 조직 이름에는 괄호 안에 한자가 들어 있어서 너무 길고 불편하였으며, 이름에 괄호가 포함된 파일을 동기화하지 못하는 부작용이 있었다. 내가 이런 조직의 일원(?)으로서 원드라이브를 쓰게 된 것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구입하게 된 내력과도 관계가 있다(이전에 쓴 글 링크). 이것 덕분에 약 1TB에 해당하는 원드라이브 공간도 쓸 수가 있다. 원래 갖고 있던 원드라이브 계정(기본 5GB)은 아예 해제해 두었다. 탐색기에 원드라이브 저장소가 두 곳이나 있으니 혼동을 초래할 수밖에 없었다.

ThinkPad에 Windows 11을 두 차례나 재설치해 보았지만 iCON iKEYBOARD 5 NANO MIDI controller keyboard가 인식되지 않았다. 추석 연휴 중에 대전 집에서 다녀오면서 어렵게 들고 왔는데 인식이 되지 않는다니!

펌웨어 버전은 V1.05로 이미 최신으로 업데이트가 된 상태이지만, 작동이 되지 않는다는 노랑 삼각형 바탕의 느낌표가 가슴을 답답하게 만든다.


USB Composite Device의 드라이버가 작동하지 않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이 드라이버는 너무 오래된 것이 아닌가 싶은데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급하는 것으로서 더 최근에 나온 것은 없는 것 같다. Run('Windows 버튼 + R') 창에서 devmgmt.msc를 입력하여 장치 관리자를 실행한 뒤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해 봐도 '디바이스의 최적 드라이버가 이미 설치되어 있습니다'라고만 나온다. 2006년에 배포한 것이 최적 드라이버라고?



ThinkPad 구입 직후의 상태, 즉 Windows 10에서는 인식이 잘 되었었을까? 이제는 이번 버전으로 되돌릴 수도 없다.


시스템 리소스가 부족할 것 같지는 않은데 왜 이런 에러가 발생하는 것일까? 추석 연휴에 업무를 위해 들고 온 리눅스 데스크탑 서버에 연결하면 인식도 잘 되고, FluidSynth를 통한 연주도 됨을 확인하였으므로 키보드 자체에 이상은 없는 것이 확실하다.

기본 드라이버가 작동하지 않으니 iKeyboard Nano iMap 소프트웨어 V1.17(다운로드 링크)를 가져다가 설치를 해도 인식이 되지 않는다.

Windows 11을 재설치했으나 누적 업데이트(KB5016691)를 적용하고 혹시 무엇이 달라지는지 기다려 보자.

리눅스 서버의 우분투도 22.04로 업그레이드하였다. 설치 후 첫 화면에는 해파리가 똮!! 


누적 업데이트를 적용해 보았으나 MIDI 키보드 컨트롤러 인식 불량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건반 입력 작업은 리눅스 서버(Ryzen 5950x)에서 해야 하는가? 어휴... 파워 서플라이 용량이 높아서 시끄럽고 전력도 많이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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