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1일 일요일

독서 기록 - [디스럽션] 외 세 권

대출 기간이 임박하여 책 표지 사진을 찍은 뒤 곧바로 반납을 해 버려서 간단한 서지정보만 남긴다.


디스럽션

  • "사물인터넷 비즈니스의 모든 것"
  • 저자: 강시철
커넥슈머, 프라이버시 스왑...

모든 교육은 세뇌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 몰입의 힘"
  • 호리에 다카후미 저|박흥규 감수|하진수 역
도서관에는 아직도 '4차 산업혁명 관련 도서' 서가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과연 이 유행어가 내년까지 갈지 두고 보아야 되겠다.

다시 읽는 한국 현대사

  • "정치의 새로운 실천을 기대하며"
  • 양우진 저
근대사의 전 과정을 부정의 역사로 보는 진보 진영의 시각에 대한 보수주의자의 비판. 시각을 넓혀보자는 차원에서 고른 책이다.

열한 계단

  • "나를 흔들어 깨운 불편한 지식들"
  • 채사장 저(책 소개)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채사장(팟캐스트 지대넓얕 진행자, 블로그)을 전혀 몰랐다. 지대넓얕이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뜻한다. 알쓸신잡보다 먼저 만들어진 낱말인가? 인문학 = 교양이 아니다. 인문학은 그 자체로서 의미가 있는 것이지 치장을 위하여 '소비'되는 것이 아닌데.. 물론 저자의 노력을 폄훼하고자 함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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