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로 만든 로고는 그림과 글씨의 배치가 조화롭지 못하였다. 이전 로고를 다시 확인해 보니 정삼각형 구도 안에 각 요소가 안정적으로 위치했음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를 더 흉내내어 보기로 하였다. 글씨를 넣고 배치하는 작업은 파워포인트를 이용하였다.
기존 로고 디자인의 중심이 되었던 도형은 어쩌면 완벽한 원이 아니었는지도 모른다. 파워포인트에서 아무리 원을 그려서 직경을 조정해 보아도 테두리가 딱 맞지 않으니 말이다.최종 작업물을 그림으로 저장한 후 김프에서 적당하게 매만져서 1600 x 1600 픽셀의 최종 로고 이미지를 완성하였다. 해상도는 144 dpi가 나왔다. 비로소 만족할 수준의 최종 결과를 얻었다.
2023년형 GenoGlobe 로고 최종판. |
이 블로그의 favicon도 예전에 '발로 그렸던' 모습에서 곧 새로운 로고로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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