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컴퓨터에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여 큰 화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다가 외부 모니터 연결을 해제하면 메인 모니터(노트북)으로 실행 중인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창이 돌아오는 것이 당연하다.
LibreCAD는 그렇지 않다. 리눅스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 잘 모르겠으나, Windows 11이 설치된 나의 노트북에서는 외부 모니터를 해제해도 LibreCAD 화면은 여전히 메인 모니터로 돌아오지 않는다.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켜거나 프로그램을 재실행해도 여전히 그러하니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다시 외부 모니터를 연결한 상태에서 메인 모니터로 일부러 창을 이동해야만 한다.
LibreCAD의 버그인가? 검색을 해 보니 이 문제의 해결책을 질문한 글이 여럿 보였다. 레지스트리를 편집하라는 제안이 있었지만 잘 되지 않았다. 아주 단순한 해결 방법은 다음의 글타래에서 bajraan이 소개한 것이다.
LibreCAD window unavailable, after multi monitor setup switched back to single monitor
- 작업표시줄에서 LibreCAD를 클릭한다.
- Alt +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모니터 왼쪽 위에 작은 창이 나올 것이다.
- Move를 클릭하거나 M을 눌러라.
- 화살표를 사용하여 메인 모니터로 LibreCAD 창을 가지고 온다.
이렇게 간단하게 해결이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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