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서비스 센터에서 교체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검색을 해 보았다. 비교적 가까운 곳에 노트북 컴퓨터 액정 전문 수리점(액정테크)이 있어서 미리 견적을 받은 뒤 점심시간 직후에 방문을 하였다.
수리 직전의 끔찍한 모습. |
이 기종의 노트북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LCD 패널 중 불량 화소가 딱 하나 있어서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것을 골랐다. 교체에 걸린 시간은 30분 정도.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한 잔 마시며 전화가 오기를 기다렸다.
정식 서비스 센터가 제시한 수리비보다는 훨씬 낮은 가격에 수리를 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그러나 지출을 할 필요가 없었던 돈을 순식간에 쓰게 되어 여간 안타까운 것이 아니었다.
수리를 마친 뒤의 모습. |
다시는 이런 엉뚱한 사고를 겪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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