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를 방문하니 Store, share, discover research라는 문구가 보였다. Elsevier와 협정을 맺고서 이 저널에 출판되는 논문에 부속되는 대용량 데이터에 한해서 업로드 및 공유가 가능한 것인지, 혹은 이 저널과 관계없이 누구나 회원 등록을 하면 데이터를 올릴 수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데이터 등록 요령 사이트를 방문해 보았다.
How to upload and publish my data
개인 공간에는 20 GB를, 공개하는 경우에는 용량에 제한이 없다고 한다. 한번에 올릴 수 있는 파일의 크기는 5 GB이다. 그러면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는지 매우 궁금하다. 혹시 이것 역시 공공 기관에서의 접속이 막혀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구글 드라이브나 드롭박스가 그랬듯이 말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회원 등록을 하고 웹 인터페이스에 논문 PDF 파일을 하나 드래그하여 넣었다. 나에게 저작권이 있는 것이 이나니 'Publish' 버튼을 클릭하지는 않았다.
잘 들어간다. 채워야 하는 메타데이터는 다음과 같다.
Publish or perish가 아니고 이제는 Share or perish의 시대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약간 냉소적으로 말한다면 공개는 곧 미덕이므로 '사생활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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