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는 팔로워가 몇 명 되지도 않고 열심히 홍보를 하지도 않는다. 당연히 수익 같은 것은 바라지도 않아 애드센스도 연결해 두지 않았다. 잡스럽게 취미 수준에서 하는 일을 기록으로 남기다 보니, 이 구글 블로그 외에도 별도의 위키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이를 공식 대문으로 삼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것을 올리면 설명이나 취지를 곁들여서 여기에 소개하기도 한다.
몇 달 전에 구글 서치 콘솔(Google Search Console)에 내 도메인인 GenoGlobe.com을 등록하고 서치엔진 최적화를 위한 몇 가지 작업을 해 두었다. 그 영향 때문인지 페이지뷰 수가 늘기 시작하더니 오늘(4/23) 확인한 결과 드디어 10만회를 넘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월 1만~2만회 수준에서 근근이 버텨왔기 때문에 매우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페이지뷰는 봇이 무차별로 접속하거나 한 사람이 여러 차례 보는 것까지 다 집계하는 것이라서 이것이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그보다 의미 있는 수치는 방문자 수에 해당한다. 이와 같은 웹 트래픽 지표(web analytics metrics)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으며, 특히 중요한 것은 분홍색으로 표시하였다.
현 설정으로는 방문자수까지는 알 수가 없어서 구글 애널리틱스에 등록을 마쳤다. 일단 구글 블로그만 측정을 개시하게 만들었다.
이 수치의 증감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몇 가지 지표를 통해 이 공간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조금 더 알아보는 계기가 될 것 같다. 구글 블로그는 성장 중이지만, GitHub의 내 리포지토리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다. 과한 욕심을 내지 않으면서 트래픽 지표를 참조하면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미치는 방법을 고민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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