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5일 목요일

사운드캔버스 SC-D70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

간단하다. 컴퓨터에 연결하여 사운드카드 대신으로 사용하면 된다. 별도의 전원 공급이 필요하지 않은 Behringer UCA200에 비하면 약간 불편하지만 말이다.

아이패드는 SC-D70을 외장 사운드 기기로 인식하지 못한다.
이 오래된 장비에 대한 흥미가 앞으로 얼마나 유지될지는 자신하기 어렵다. 되도록이면 오랫동안 갔으면 한다. 어차피 건반을 갖추지 않은 외장형 음원의 시대는 지나갔고, 앞으로 새로운 제품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SLR과 비슷한 운명이다. 현재 통용되는 기술에 비하면 보잘것이 없지만 희소성은 있다.


나의 책상 위에는 더 오래된 기술이 버티고 있다. 1940년대에 만들어진 진공관 43 pentode.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