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4일 일요일

독서 기록 - [전환의 시대] 외 네 권


전환의 시대

  • 박노자 지음
선생님이 학생에게 존댓말을 하는 사회, 입시가 사라지고 명문대학도 사라져서 모두가 무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는 사회, 군대가 모병제가 되는 사회, 아프면 무상으로 치료받고 집이 필요하면 공공 영구임대아파트에 입주하는 사회, '여자 같은 남자'라는 말이 남성에게 최고의 칭찬이 되는 사회, 그리고 주말에 바람 쐬라 평양에 다녀오는 사회.

놀 줄 아는 그들의 반격

  • "꾸준한 딴짓으로 기회를 만드는 세대"
  • 오바라 가즈히로 지음|장은주 옮김

나쁜 뉴스의 나라

  • "우리는 왜 뉴스를 믿지 못하게 되었나"
  • 조윤호 지음

생명의 설계도 게놈 편집의 세계

  • "게놈 편집은 우리와 생명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 NHK 게놈 편집 취재반 지음|이형석 옮김
게으른 생물학자는 논문 대신 이 책을 읽음으로써 CRISPR-Cas9 시스템 개발의 역사와 현황 및 의미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스워브(Swerve) ★★★

  • "나를 계속 넓히며 일하는 사람들의 6가지 비밀"
  • 닉 러브그로브 지음|이지연 옮김
전문가들에게 어떤 분야에 대한 질문을 하면 '그건 제 분야가 아닌데요'하면서 한 발 물러서는 경우를 많이 본다. 나 자신도 그런 경향이 없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마치 공돌리기를 하듯 소관부처가 아니니 책임을 지기 싫다는 뜻도 되겠다. 평생 직업도, 평생 직장도 없는 시대에 한 우물만 파다가는 하나밖에 모르는 바보가 되기 일쑤이다. 말콤 글래드웰이 주장한 '1만 시간의 법칙'은 어떻게 하느냐고? 단순 계산으로도 평생 예닐곱 차례의 전문가가 될 기회가 충분히 있다. 폭넓은 경험과 도전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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