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kuWiki 편집창의 기본 크기는 비교적 작은 편이라서 늘 불편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오늘 확인을 해 보니 Admin 메뉴에서 이를 고칠 수가 없었다. 그럼 이렇게 불편한 상태로 그냥 써야 하는가? 구글에서 검색을 하니 편집 모드에서 창 귀퉁이를 잡아 늘리면 된다고 한다. 다음 스크린 캡쳐에서 보였듯이 편집창 오른쪽 아래 구석에서 길이 조정을 할 수 있는 화살표가 보일 것이다.
DokuWiki를 사용한 경력이 벌써 몇 년인데 아직도 이런 기본을 모르고 있었다니... 사실 ACL(Access Control List) 관리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매우 기본이 되는 네임스페이스도 페이지만큼 쉽게 와 닿지는 않는다.
그러나 결정적인 문제점을 발견하였다. [Save]를 클릭하여 현재 작성 사항을 저장한 다음 다시 [Edit]를 클릭하면 원래 상태의 크기로 되돌아온다.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적응하면서 살면 된다.
요즘은 마크다운(Markdown) 문서를 좀 써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Remarkable과 Haroopad를 각각 우분투와 윈도우에서 가끔씩 사용한다. DokuWiki의 문법과 비슷하면서도 미묘하게 달라서 빨리 익숙해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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