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의 공식적인 한글 표기는 [윈도]라고는 하나, 이렇게 쓰는 것은 나에겐 매우 어색하다. 차라리 Windows라고 원어료 표기하자.
맥/맥북 계열에서는
맥/맥북은 나에게 너무나 새로운 세계이다. 다음과 같은 무수한 질문에 답을 해 나가야 한다. 기울임체로 작성한 답은 이 블로그를 쓴 뒤 나중에 추가한 것이다.
- 키보드와 트랙패드, 그리고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의 동작은 다른 OS와 어떻게 다른가? - 달라도 아주 많이 다르다. 특히 트랙패드의 사용법은 꽤 복잡하지만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으므로 따로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 여기를 참조하라.
- 이 맥북 프로에 설치된 OS의 버전은 무엇인가? - 화면 왼쪽 위의 ->About This Mac을 클릭한다.
- 화면캡쳐 및 편집, 텍스트 편집 등 매우 기본적인 유틸리티의 이름과 아이콘은 무엇인가? - 차차 알아 나가도록 하자
- 아이패드 시절 사용하던 Apple ID를 어떻게 되살릴 것인가? 이 ID는 왜 필요한가? - 앱스토어를 쓰려면 Apple ID가 있어야 한다.
- 사용자 계정의 홈 디렉토리 이름을 바꾸려면? -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차라리 원하는 계정을 새로 만들어서 파일을 이동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 맥/맥북의 OS는 사실상 리눅스의 한 종류라고 하였다. 그러면 gcc등의 개발 환경을 갖추고 터미널 창에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뜻인가? - 그렇다. 그러나 앱스토에서 Xcode를 설치해야 한다.
- 리눅스 서버에 접속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ssh를 실행하면 된다. 단, X application을 실행하려면 Xquartz를 설치하라.
- 우분투를 설치하여 사용할 경우 썬더볼트 모니터가 작동할 것인가? - 아직 확인은 해 보지 않았지만 안될 것으로 보인다.
- 맥북 안에서 다른 OS를 구동하는 Parallel Desktop은 도대체 어떻게 쓰는 것인가? - 맥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Boot Camp는 듀얼 부팅을 위한 도구이다. Parallel Desktop은 VMware나 VirtualBox처럼 호스트 OS가 돌아가는 상태에서 다른 OS를 구동하는 가상머신 앱이다. 안타깝게도 Parallel Desktop 무료판은 리눅스 계열만을 설치할 수 있고, Windows를 돌리려면 일년에 육십 몇 달러를 내야 한다.
맥북 프로와 관련한 글을 두번째 쓰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위 질문에서 하나만 답을 해 보자. 이 맥북 프로에 설치된 OS는? 화면 왼쪽 위 사과-> About This Mac을 클릭하면 시스템 정보가 뜬다. 이 화면을 캡쳐하여 이 블로그에 올리고 싶은데 캡쳐 방법을 모른다. 구글을 검색하여 겨우 방법을 알아냈다. 도움이 된 사이트를 여기에 소개하기 위해 URL을 복사하려고 했더니 무슨 키를 써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싸파리에 현재 보여지는 웹사이트의 주소가 어디에 나타나는지를 모르겠다. 일단 캡쳐한 이미지부터 올려보자.
SSD 정보는 System Report... 버튼을 눌러야 나온다. 바로 곁의 Software Update...를 클릭하니 몇 개 앱의 업데이트 정보와 더불어 macOS Sierra 정보가 나타났다. 오늘은 업데이트를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맥북 나들이를 이만 마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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